벌써 아버지 하나님 나라 가신 후로 두번째 생신이네요.
오늘은 사도신경 말씀이 머리 속을 맴돕니다.
나는...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지요?
오늘 아침에는 어머니가 아버지 생신상을 차려놓으셨더라구요.
우리 가족은 참 배려가 많고 사랑이 많고 위로와 격려가 있는 가족인 것 같아요.
오늘따라 아버지가 그립네요.
아버지, 우리 하나님 나라에서 만나는 그 날까지 부디 몸 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늘 웃는 시간 보내고 계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해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