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들

민호야 보고싶어서 아버지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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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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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3월 마지막날이군 지금은 보 이라 벗꽃이 만게가 돼였다 우리동내탄천 뚝방길에 보기좋게 피어있다
그동안 민호는 잘있지 오래만에 와서 미안하다 지금은 전세계가 코로나19전염병 퍼저전세계적으로 사람이
많이죽고 모든 일들이중지돼고 학교도 개학을못하고 4월9일개학예정이고 동경올림픽도 내년7월23일 1년 연기
했어 사람이 살아가는것이너무힘든다 너할머니는101살이신대도 건강히잘계셔
그런데 너 엄만는 곳 하늘나라로 갈것같에 가면 민호만나겠지 그래서 나는 꼼짝못하고 너엄만겨테 있어야해서
할머니한테못가서 미안하다 그리고 운전학원은 지금운영하는 사람이 계속하고있어 운영이 잘돼고 그래서 기한이
끝나면 다른사람이하고싶어 해도 계속 그사람한테 막겨야지 나는 너엄마가 안좋으니 마음이 항상우울하내
자주 너한테 못와서 미안해 그리알고 다음만날때까지 잘있어 아버지보고싶은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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