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살아계실 때 좀 더 예쁘게 굴고 적극적으로 표현할 줄 알았다며 좋았겠지요.
수많은 어제 중 하루일거라는 생각에 존경만 했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 한 장이 없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저는 계속해서 후회를 하게 되겠지요.
내일 뵐게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To. 엄영근교수님
스승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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